<한국전쟁의 유산> 웹사이트의 출시
한국전쟁의 유산: 코리안 아메리칸들의 “잊혀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 시 | 데이비드 브라워 센터, 골드만 극장
장소: 2150 Allston Way, Berkeley, CA 94704
발표자: 이남희, UCLA; 램지 림, 보스톤 컬리지; 디앤 볼쉐이 림; <잃어버린 조각들 프로젝트> 구성원들; 코리안 아메리칸 한국전쟁 생존자들
후원: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 (CKS)
<한국전쟁의 유산> 웹사이트 출시에 함께 해 주십시오. 이번 행사에서는 구술사 인터뷰에 응해 주신 분들, 진행에 도움주신 분들이 직접 소감을 들려주실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전쟁 기억에 대한 학술 발표와, 진행중인 구술사 영상의 발췌문 상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저희 프로젝트의 <이야기 저장소>는 코리안 아메리칸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기억 저장소 입니다.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지만, 언젠가는 평화협정으로 종결되어야 할 전쟁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전쟁의 과거와 현재를 가감 없이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한국전쟁 구술사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지연된 이 과제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출시 행사에 이어 데이비드 브라워 센터에서 리셉션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UC 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공개 행사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국전쟁의 유산 프로젝트 기획자 발표
기억 저장소 만들기: 코리안/아메리칸, 그리고 구술사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 오후 1시 | INTS 3154
장소: UC 리버사이드
후원: 김영옥 코리안아메리칸학 연구소
원탁 토론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교수, 예술가, 지역사회 활동가과 청소년 참여자들이 한국인/미국인 구술사 프로젝트와 디지털 시청각 기록 보관소에 대하여 논의합니다. 토론의 주제는 한국전쟁 종결 이후의 삶과, 한인/미국인으로서의 일상 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토론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구술사가 공식적인 역사 자료나 내러티브에서 가려진자들의 경험들을 추적할 수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나? 구술사를 하나의 만남의 방식으로 생각해볼 때, 이러한 만남을 통해 세대간 대화가 풍부해지고, 또 학자, 예술가, 활동가가 서로 연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어떤 예를 들 수 있겠는가? 마지막으로, 구술사를 비판적 교습 도구로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이것을 어떻게 교육 현장과 교과 과정의 일부로 실천할 수 있겠는가? 또, 동시에, 어떻게 접근 가능한 공공 기억 저장소의 생산에 기여할 수 있겠는가?
원탁 토론자:
램지 림
보스톤 대학교 심리학과 명예 교수; <Still Present Past: Korean Americans and the “Forgotten War”>의 감독; <Memory of Forgotten War>공동 감독
크리스틴 홍
UC 산타크루즈 문학과 조교수; 한국전쟁의 유산 온라인 저장소
홍숙종
지역사회 운동가, 예술가, 작가 (아시안 아메리칸 구술사 콜렉티브)
청소년 참여자
<잃어버린 조각들 프로젝트>, K.W. Lee 센터,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