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기관 및 단체

한반도 문제를 고민하는 학자 연합 (ASCK)

<한반도 문제를 고민하는 학자 연합> (이하 ASCK)은 “한반도에서 현재 진행되는 문제와, 미국과 한반도의 두 국가 — 즉,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국가 — 사이에 놓여있는 현재 문제는 대화, 협력, 평화에 대한 활발한 추구로만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 위에 설립된 단체입니다.  ASCK는 미국에 기반을 둔 학자들을 주축으로 시작되었지만, 딱히 지리적 제한을 두지는 않습니다. ASCK는 2010-2013년 기간 동안 미국에서 <한국전쟁 종전을 위한 전국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와 연계하여 <한국 전쟁 종전을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를 위한 3년 계획을 실행한 바 있습니다. 본 웹사이트에 올라온 학술 논문의 대다수는 이 교육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ASCK학자들의 저술작업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ASCK의 교육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한국전쟁에 관한 구술사가 ASCK 교육프로그램의 일부로 통합되도록 하였고, ASCK 학자들을 대상으로 구술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후속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Channing and Popai Liem Education Foundation

채닝과 포파이 림 교육 재단

<채닝과 포파이 림 교육 재단>이 추구하는 것은 한미관계, 미국내 한인 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 활동을 증진하는 것 입니다.  그동안 재단이 진행해 온 사업으로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을 포착하는 멀티미디어 전시, Still Present Past: Korean Americans and the “Forgotten War” (여전히 현재인 과거: 코리안 아메리칸과 ‘잊혀진 전쟁’)(자료 참조)와, 구술사 프로젝트인 “Korean American Memories of the Korean War” (한국전쟁에 대한 한국계 미국인들의 기억)가 있습니다. 재단의 이  ‘기억’ 프로젝트를 통해 기록된 구술사 일부는 본 웹사이트의 <이야기 저장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정책연구소 (www.kpolicy.org)

Kpolicy

한반도정책연구소 (Korea Policy Institute, KPI)는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 독립 연구·교육 기관으로서,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하여,  그리고 한반도와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하여 적시에 분석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책 연구소들이 지역사회와 제반 사회 운동 활동과 고립된 상태에서 연구 활동을 하는 것과 달리, 한반도정책연구소는 처음부터 한국계 미국인들의 여러 풀뿌리 공동체를 지지하는 사람들, 정책 전문가, 학자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연구소 구성원들의 면모로 보나, 연구소가 여러 지역사회 조직들과 연계하여 활동하는 면모로 보나,  한반도정책연구소는 평화와 정의를 위한 광의의 사회적 운동 테두리 내에서 스스로의 자리를 정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정책연구소는 한-미 관계 사안에 대한 인터뷰, 언론 기사 및 학술 논문, 자료 링크등을 게재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www.kpolicy.org), e-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연구소는 그동안 다수의 성공적인 멀티미디어 행사들을 타 기관 혹은 단체와 협동적으로 개최해 왔습니다.  2013년 UCLA에서  Ending the Korean War (한국전쟁 종전을 위하여) 컨퍼런스를,  2011년 뉴욕 대학교에서  Unending Korean War (끝나지 않는 한국전쟁) 컨퍼런스를, 2010년에는 워싱턴에서  DMZ to DC (DMZ에서 워싱턴 DC)까지 행사를, 2008년 UC 버클리에서 Korea Reunification (한반도 통일)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였고, 그 외에도 뉴욕,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LA에서 수 차례에 걸쳐 공개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잃어버린 조각들 프로젝트

Missing Pieces Project

잃어버린 조각들 프로젝트는, K.W.Lee 리더십센터 연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스엔젤레스 지역 한국계 미국인 2세 고등학생들이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회고록과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미국내 한인사회에 존재하는 이산 가족들의 시급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이끄는 이 프로젝트는 또한 미국정부를 상대로 이산 가족 상봉의 시급함을 교육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Mu 영화사

mufilms

Mu 영화사는 캘리포니아 버클리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 다큐멘터리 영화 프로덕션 회사입니다. Mu 영화사는 주목 받아 마땅하나 주목 받지 못한 소외된 지역사회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이를 사회·정치·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큐멘터리와 시청각 교육 자료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것을 주된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사회 정의를 이룩하고, 문화적 이해를 촉진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격려하는 것이 Mu영화사의 목표입니다.

어제 안에 오늘

Still Presents Past“Still Present Pasts: Korean Americans and the ‘Forgotten War’” (어제 안에 오늘: 코리안 아메리칸들과 ‘잊혀진 전쟁’)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과 유산을 톺아보는 획기적인 멀티미디어 전시로서, 설치, 행위 예술,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과, 구술사등의 매체와 방법을 총동원한 전시입니다.  한국전쟁을 경험한 평범한 코리안 어메리칸들의 생애 이야기를 포착하는 이 전시는 그동안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금기시한 침묵을 깨는 기억의 공론장입니다.